1.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2.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 3.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우리는 흔히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라고들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내가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라는 자기의 행위, 즉 믿는다는 자기의 행위를 통해 구원받았다는 의미가 되기 쉽습니다.
즉, 내가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라는 말은, 나의 믿음이라는 행위로 인해 구원받았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죠.
그래서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즉, 우리를 믿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의 예정하신 은혜에 우리가 구원받았다라고 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 우리는 또 내가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라고 하면,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많은 목회자들이 이 점을 강조하고 설교제목도 여기서 따와서 성도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행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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