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은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이 우주(하늘)과 땅(지구)의 비밀을 알고 계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중요하고, 제가 볼 때 마태복음의 말씀들은 성도들에게 마귀의 존재와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깨우치도록 많은 말씀들을 이 마귀와 그의 자식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 바를 저는 이전에 깨닫게 되었고, 여러 마태복음의 말씀들을 글이나 영상들을 통해서 말씀드려 왔습니다.
마태복음 13장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부분이 많은데, 차근차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좋은 땅의 비유라고 알려진 비유입니다.
그런데, 많은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은 이 말씀가운데에 비밀들을 예수님께서 풀이를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보시죠.
마태복음 13장 3절에서 9절
3 그분은 비유로 많은 것을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농부가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렸을 때,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다른 씨는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얕아서 금방 싹이 나왔지만,
6 해가 떠올랐을 때에 여린 식물은 시들었고 뿌리가 깊지 않았기 떄문에 바싹 말라 버렸다.
7 다른 씨는 가시나무 가운데 떨어졌고, 가시나무가 자라서 그것을 막아 식물이 자라지 못했다.
8 그러나 다른 씨는 기름진 땅에 떨어졌고, 뿌린 것의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곡식을 맺었다.
9 귀가 있는 자들은 들어라.
자. 이 비유의 말씀만 보면, 여러분들은 이 비유의 말씀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깨달음이 오십니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다음 구절부터 제자들에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본문 9절에는 귀가 있는 자들은 들어라. 라고 대중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실 3절부터 8절 말씀은 도저히 사람들이 스스로 이해하지 못할 수준의 비유입니다. 여러분들은 3절부터 8절 말씀을 어느 목회자로부터 설명도 듣지 못한 채 들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필시, “저 목회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나?” 라던가 “비유를 해석해 주겠지?” 라던가, “해석이 없이는 알 수 없는 말씀이다” 라고 했을 것입니다.
다음 13장 10절말씀부터 또 보시겠습니다.
10 그 후, 탈미딤(제자들)이 와서 예수아께 물었습니다. “왜 당신께서는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11 그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에게는 하늘왕국의 비밀들을 알도록 허락되었지만, 그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2 무언가를 가진 사람에게는 더 가질 수 있도록 많이 주어질 것이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가지고 있는 것도 빼앗길 것이다.
13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꺠닫지 못한다.
14 즉 이 것은 예샤야후(이사야)가 말한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진 것이다.
(이사야 6장 9절에서 10절) ‘너희가 계속 들어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계속 보아도 절대로 꺠닫지 못할 것이다.
15 왜냐하면 이 백성의 마음이 둔해졌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의 귀로 간신히 듣고, 자기의 눈을 감아 버렸다. 이는 그들의 눈으로 보지 못하도록, 귀로 듣지 못하도록,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테슈바(회개)하지 못하도록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6 그러나 너희의 눈이 보고 귀가 듣기 때문에 너희가 복되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많은 짜디크(의인)가 오랫동안 너희가 보고 있는 것들을 보기 원했으나 보지 못했고, 너희가 듣고 있는 것들을 듣기 원했으나 듣지 못했다.
즉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바로 그 대중들이 깨닫지 못하게 하시려고 그러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께서 18절부터 이 좋은 땅의 비유를 해석해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들 가운데에서는 이 말씀의 뜻을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 속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눈이 감기고, 귀가 듣지 못하시는 분들임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예수님께서는 15절에 백성의 마음이 둔해졌기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하십니다.
여러분들이 이 세상의 정욕과 물질적인 만족에 그리고 그 물질적인 욕심을 채우려고 노력하다보면, 여러분들의 마음이 둔해지고 있음을 아십니까?
지금의 성도들 가운데, 하나님의 택한 자녀들은 주님 오심을 기다리고, 이 땅에서 고난을 당하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세로 살기 떄문에, 말씀에 대한 그들의 마음이 열려있고, 그 마음이 그 분들의 눈이 떠지게 하고 귀가 열려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택한 자녀들과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은 사람들이 구분이 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비유를 통해 말씀드릴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설사 하나님의 택한 자녀가 아니라도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될 수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사야 6장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듣는자들이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회개하지 못하도록 비유로 말할 것이라는 예언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이해와 회개가 이루어진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택한 자녀이든 아니든, 그들이 그 깨닫게 된 대로 열매를 맺게 된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좋은 땅의 비유가 아닌 예수님께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라고 말씀하신 이 비유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해석하셨는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13장 18절에서 23절,
18 그러므로 너희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무엇을 뜻하는지 들어라.
19 누구든지 왕국에 관한 말씀을 들었으나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길가에 씨를 뿌린 것과 같기 때문이다. 악한 자가 와서 그의 마음에 심긴 것을 장악해 버렸다. 20 돌밭에 심긴 씨는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은 사람과 같으나
21 뿌리가 없다. 그래서 그는 잠시 견디지만 받은 말씀때문에 문제나 박해가 일어나면 즉시 넘어진다.
22 가시나무 가운데 뿌려진 씨는 말씀을 듣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기만적인 매력이 막아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23 그러나 기름진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은 확실히 열매를 맺을 것이고, 뿌린 것의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를 거둘 것이다.
이 해석에서 제가 포인트로 둘 것은, 바로
19절의 “악한 자”, 21절에 “박해하는 주체”, 22절에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기만적인 매력을 조성한 그 주체” 입니다.
이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서는 네가지 종류의 땅이 있는데, 그 중 세가지는 결론적으로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좋은 땅의 상태처럼 열매를 많이 맺으면,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말씀은 아주 중요한 비유입니다.
19절의 길가에 뿌려진 씨에 대해서는 악한 자가 그의 마음에 심긴 것을 장악했다라고 나옵니다. 즉 개역한글에서는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는다 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이 악한 자의 정체가 무엇입니까?
어떤 이 자는 다른 성도의 마음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갈 수 있는 것일까요?
이 자가 사람입니까?
이 악한 자라고 표현한 존재가 누구일까요?
성경은 서로 다른 많은 저자가 지은 것을 한데 묶어놓은 책입니다. 그럼에도, 일관성이 있는 단어의 선택으로 우리는 그 단어들의 일관성으로 성경을 검색하고 깨닫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성경 공부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 이해하시는 내용이죠.
그런데 이 악한 자를 다른 비유에서는 누구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멀리갈 필요도 없습니다. 바로 마태복음 13장의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에 이 악한 자의 정체가 드러나니, 우리는 그 말씀으로 악한 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잠깐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가 있는 39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8절에서 39절,
38 밭은 세상이다. 좋은 씨는 왕국에 속한 사람들이며, 잡초는 악한 자에게 속한 사람들이다.
39 잡초를 심은 원수는 대적자(사탄)이고 …(생략)
38절에 “악한 자”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39절에는 이 악한 자가 바로 사탄이라고 말씀하시지요.
그렇다면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길가에 떨어진 씨를 마음에서 빼앗는 자는 사탄 마귀임을 알 수 있
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십시오.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에서 이 악한 자는 사람들 몰래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라지들이 사람들, 즉 하나님께서 뿌린 좋은 씨들 사이에서 자란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죠.
그렇다면, 마귀 사탄은 이 악한 자에게 속한 사람들, 즉 가라지들을 이 땅 지구에 심은 존재가 됩니다.
물론, 제 글들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탄 마귀는 옛 뱀, 용이라고 하기도 하고, 이 마귀는 육체를 가진 존재이지 타락한 천사가 아님을 성경 말씀을 근거로 설명을 드리고 이해하신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육체를 가진 존재인 마귀 사탄이 뿌린 가라지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이 마귀 사탄, 즉 악한 자가 길가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을 빼앗아 간다고 했는데, 육체를 가진 존재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갑니까?
이 것은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