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많은 목회자들도, 성도들도 성경을 읽습니다.

이 세대 가운데, 목회자로, 사역자로 일하고 있는, 이 분들 중에 상당히 많은 수가 소위 하나님의 음성, 성령의 음성을 듣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들도 성경을 매일 읽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들은 속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에게 슬그머니 다가온, 그 젊잖고 마치 성령인 것처럼 온화한 그 목소리에 빠진 상태이고, 설마 성령이 아닌 악령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이며,

또 성경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그저, 자신들의 인간적인 판단으로 이 음성은 악령의 목소리가 아니다 하면서,

악령은 마치 거라사 광인이 무덤에서 미쳐 날뛰게 하는 그런 존재들로 알고 있기 때문이며,

기존의 교회에서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교리, 즉 사탄은 영적 존재라고 믿고 있는 그 고정관념에 의해서, 내게 말하는 소리는 절대로 그 악한 사탄이 아니라, 정말